마음에 쉼표하나
하늘이 환하게 열린다. 찬바람이 가슴 속 응어리를 씻어내려는 듯 마구 달려든다.
갈매기.. 출렁이는 파도...오늘같은 날엔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방파제 따라 산책을 해도 좋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