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문진 현장을 떠나며..
활어가 펄떡이고 바다 삶의 비린내가
사람사는 곳까지 베어있는 항구..
포항 울산으로 이어지는 7번국도
해안도로가 내륙을 거쳐 다시 그 숨결을 보여주는 곳..
정든 곳..
사물과 풍광을 감싸안고
그 기억을 떠올리는 건 즐거운 일..
주.문.진.......
그곳은 아마도 나의 기억속에
오래.. 남을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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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.05.07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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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.04.29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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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.12.16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