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음에 쉼표하나
점심식사후
함정들이 정박해있는 바닷가에서
잠시 휴식을 취했다.
산들산들 남녘의 포근한 바람이 코끗을 간지럽힌다.
따뜻한 남쪽나라..
진해..
봄날처럼 따사롭다..
따사로운 곳에서 겨울을 보내
올 겨울은 행복하다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