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음에 쉼표하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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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 강촌 2021. 5. 25. 23:04

 

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어디를 가든 육지와 바다가 나란히 뻗어있다.

해안의 폭이 조금만 넓거나 모래사장이 길게 펼쳐져 있으면

'해수욕장'이라는 이름으로 지정되어 여름 한 철 바캉스 손님을 유치하는 명소가 된다.

 

연포는 해안을 포근히 감싸안은 지형에 밀물과 썰물이

조용히 들고나서 마치 담수호와 같은 포구다.

서해안의 작은 포구인 연포도 그렇게 탄생한 해수욕장 중의 하나이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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