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음에 쉼표하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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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 강촌 2016. 6. 28. 19:19

 

  

현장엔 많은 외국인들이 있습니다.이들을 보니 군에서 갓 제대한 이듬해, 81년도 가을에 멀고먼 이국땅

뜨거운 열사의나라에서  고향을 그리워하며 이들처럼 일하던 생각이 떠올랐습니다.

 

 

 

처자식 고향에 두고 먼 곳까지 돈벌러 온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사람들..

 

 멀리서도 확연히 다른 모습에 눈길이 갑니다

 

 

 

 

 

멀고 먼 낯선나라에 와서 일을 하며

 

가족을 그리는 가뿐 숨결이 뜨겁게 느껴집니다.

 

 

 

 

 

그들도 우리 이웃 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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